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지난 11일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논산시 순회모금 행사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연초부터 각 사업장별로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적립하고, 연말마다 개최하는 전 직원 송년회 비용 등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축협소속 논산계룡축협여성회는 지난해 동지팥죽행사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시 성금을 모금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한울빌리지 등 6곳을 방문해 2백80만원의 물품교환권을 전달했다.
매년 ‘사랑의 김장행사’를 전개하고 있는 하나로 장군마트에서는 금년에도 배추 500포기를 취암동 등 20여곳의 노인정에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축협이 각종 이익금과 행사비를 절감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년 동안 준비해 기탁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원사업으로 축산인들과 논산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살기좋은 논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축산인들이 앞장서 나눔운동에 참여해 시 전체에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사랑의 열기가 더해 가고 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