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고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 행복한 동행"의 72회째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가 12월 14일 낮 취암동 오거리 소공원에서 행해졌다.
겨울비가 질척거리는 가운데서도 원근 각지에서 모여든 소외된 계층의 어르신들은 일주일만에 만나는 정을 나누며 봉사자들이 마련한 점심을 함께 나눴다.
이날 자원봉사에 나선 맑고푸른 21논산추진협 박문수 사무국장, 박명선 취암동 방위협의회위원장, 박두성 종합전자기획사 대표, 지역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 짜장면을 대접하는 등 선행 경찰관으로 알려진 논산경찰서 김동기 경사 등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천막을 설치하고 비바람과 추위를 차단하기 위해 비닐천을 두르는 등 동분서주 했고 이성규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 편집국장 등은 두어 곳에 난방기를 설치 하는 등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힘들어도 나눔 실천의 얼굴엔 해맑은 미소가..
한편 김윤실 작은손클럽 회장을 비롯한 여성 자원봉사자들은 배식시간이 끝난 뒤 쉬임없이 내리는 빗줄기속에서 200여개의 배식판 등 식기에 대한 설거지를 하는 등 애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