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동에서 이흥이용원을 직접운영하는 허영만 씨 . 그자신이 형편이 여의치 못하면서도 끝없는 봉사활동으로 칭송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인터넷신문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 충청일보 독자모임 "작은손클럽" 이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소공원에서 소외계층 시민들을 상대로 시작한 사랑의 점심나눔 무료급식 행사가 9월 7일 58회를 맞았다.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한 무료급식행사가 1년을 넘기면서 "행복한 동행"으로 명명해 매주 금요일 지역의 홀몸노인 실직노동자 장애우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무료급식 행사는 뜻있는 이들의 참여 및 기탁이 늘고 있어 훈훈한 정을 더해주고 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시행한 이날 무료급식행사에는 논산시청 김연안 위생계장의 주선으로 시 이용조합 류제일 조합장이 허영만 [대교동 이흥이용원] 김재복 [연무샤론이용원] 김용배[연무신성이용원] 여성현 씨 등 회원들과 무료 이용봉사에 나서 호주머니 사정이 궁한 어르신들의 머리를 깍아드렸다. 대한적십자사 논산시지회 김길희 회장은 윤여은 회원과 함께 고급 카스테라 빵 250여개를 기탁해 직접 나눠 드리는 등으로 칭송을 받기도 했다.
또 논산 계룡 축협 임영봉 조합장은 축협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취지로 불고기감 쇠고기 50근을 직접 전달해 오는 등 훈훈한 정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행복한 동행의 무료급식행사를 총괄하는 한 관계자는 논산시로부터 직접 예산을 지원받거나 하는일이 없이 매달 소요재원을 자체적으로 충당하기가 벅찬감이 있지만 한끼니의 밥을 먹기위해 먼길을 마다않고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모든 정성을 다해 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더운 여름이 가고 머잖아 눈보라 휘날릴 한겨울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환경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낡은 천막을 교체하고 대형 난로 등 월동장비를 구비하는데는 뜻을 같이하는 이웃들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행복한 동행 무료급식행사가 58회에 이르면서 그간 참여한 식수인원은 연 1만 5천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