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공공시설사업소가 공설운동장을 관리하면서 멀쩡한 철망울타리를 뜯어내고 운동장 진디를 깍은 페기물 등을 인근 숲에 내다버리면서 인근주민들이 투기하는 생활쓰레기 까지 쌓여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9월 23일 굿모닝논산에 이같은 사실을 제보해온 주공 1단지 아파트 거주 윤은례 [34]씨에 의하면 시설사업소 측이 언제부턴가 공설운동장과 인접한 도시숲 조성예정지 사이의 철망울타리를 띁어내고 운동장의 잔디깍은 폐기물 들을 버리면서 인근 주민들이 내다버리는 생활폐기물까지 쌓여가고 있다는 것.
윤씨는 논산시가 로타리공원 뒷편에 인공지압길을 조성하고 벤치를 설치해서 많은시민들이 매일같이 산책에 나서고 있는 등 시민쉼터로 기능하고 있는 곳에 공공시설사업소가 자신들의 편리만을 위해 멀쩡한 철망을 띁어내고 진디깍은 폐기물 들을 내다버리면서부터 생활폐기물 투기도 부쩍 늘고 있다며 이의 시정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