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경찰 특수시책 사업 시행 1마을 1학교 CCTV 살인 및 농산물 절도범 등 검거에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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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서장 노혁우]가 특수시책사업으로 펼친 “1마을 1학교 1 CCTV 설치운동“으로 농촌 지역에 설치한 CCTV 가 살인 및 절도법을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이 통장 등 지역 대표급 인사들을 비롯, 교육청과 각급 학교의 협조를 얻어 현재까지 농촌지역 각 마을 입구에 CCTV 147대를 초중고 학교 73개소에 306대를 설치 하는 등 총 553대 설치했다.
이렇게 설치된 CCTV화면을 통해 지난 . 7. 17. 17:38경 계룡시 엄사면 소재에서 동거녀를 살해 후 철재 공구함(길이 160cm, 너비60cm, 폭90cm)에 넣어 1톤 봉고 트럭에 실어 사체 유기한 피의자의 행적이 포착됐고
8월 8일에는 논산시 양촌면 농가에 침입 건조중인 생고추 150kg을 1톤 화물 트럭을 이용해 절취한 피의자 또한 1마을 1학교에 설치된 CCTV에 덜미를 잡혀 모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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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한 관계자는 앞으로 논산경찰서 관내에서는 농촌지역 1 CCTV 설치로 농민들이 힘들여 수확한 인삼, 벼, 고추 등 농산물을 지키고 절도범을 조기 검거하는 등 주민치안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