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3청사 강경읍 존치 입장 재확인. 전국최고 친절 효[孝] 도시 .친환경 농산물의 메카 자리매김 등 선거 공약 반드시 이행 할것 다짐. 불요불급 읍면동 행사 참석 자제. 일자리 창출 위한 …
황명선 논산시장이 연일 섭씨 30도를 웃도는 폭염의 날씨에 아랑곳 없이 관내 15개 읍면동에 대한 순방에 나서 시정 파악 및 시민들의 민원 청취에 나섰다.
황명선 시장은 읍면순방 첫날인 7월 20일 오전 10시 강경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가진 강경읍민과의 대화에서 자신은 논산을 전국 최고의 친절 도시 효도의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그와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촉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국방클러스터 의 내실있는 추진 관광문화도시 육성 등 향후 시정 구상을 설명했다.
황시장은 특히 강경읍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3청사 이전 문제와 관련해 3청사의 강경읍 존속은 원칙이라며 그원칙속에서 이전 당사자들이 공감할 수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황명선 시장은 또 자신은 앞으로 불요 불급한 읍면단위 행사 참석을 가급적 자제하고 모든역량을 중앙의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쏟아 붇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황시장의 강경읍 순방에는 새로 구성된 시의회의 의장 및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배석했고 지역인사로는 윤석일 제일감리교회목사 김경애 강경고등학교장 강중선 전 시의원 한광수 주민자치위원장 박순배 이장단장 을 비롯한 지역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황시장에 대한 건의 시간에는 산양1리 변현규 노인회장이 나서 산양리 인근 익산시 지경에 소재한 [주]태양비료 공장에서 풍겨나오는 악취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 하는가하면 박순배 번영회장도 동 공장에서 낮에는 작업을 하지않고 밤 9시 이후에 혼합작업을 하기때문에 밤에 악취가 더 심하다고 주장 시 차원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황시장은 익산시와 지자체간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일교회 당회장인 윤석일 목사는 기독교 성지이며 숫한 역사문화자료가 산재해 있는 강경읍을 역사문화 탐방지역으로 조성해 줄것을 건의했고 황시장은 추후 시간을 내서 교회를 방문 설명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고등학교 김경애 교장은 황명선 시장이 지역의 교육발전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내 초 중 고의 교육발전을 위해 애써 줄것을 건의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황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교육발전을 위해 참여. 기여 할 수있는 방안을 제시해 줄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황시장의 강경읍 순방에서 강경읍과 채운면 연무읍을 지역구로 재선의 영광을 안은 김형도 시의원은 강경노인대학 2층의 비가림 시설 설치 .황산 2리 도시게획도로 개설. 채운 1.2리 상습침수지역배수로 설치 .소도읍관련 시민주거단지조성. 대흥시장내 주차장 조성 .산양 3리 CCTV설치 등을 한꺼번에 주문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황시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들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진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황명선 시장은 이날 강경읍 순방에 이어 오후 연무읍과 성동면 순방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