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행사 왜 외지서 하나 .비판여론 무성. 시 실무담당 사회복지협의체가 장소 선정 발뺌에 주무과장은 뭐했나 비판적 시각도.. 담당계장 거듭 굿모닝논산 기자에 전화 변명급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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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와 논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17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도내 예산에 위치한 리솜스파캐슬에서 논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위원, 실무위원, 사회복지시설장,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논산시 지역사회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지역대회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개최한 행사로 지역사회 복지자원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가정과 복합적 욕구를 가지고 있는 주민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그는 또 주요내용은 “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주제강연과 사례발표, 복지정책 설명, 자체토론회 등이 개최되었으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청 공무원 및 논산시 지역 사회복지 협의체 관련인사들이 사회복지관련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행사장소를 논산시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관외 관광지로 선정한 것과 관련. 가뜩이나 지역경기가 여려운 터에 시가 주관하는 논산시 관내 사회복지협의체 구성원들의 모임을 꼭 외래 관광지에 나가서 해야 제맛인가 라는 비판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더욱 행사 개최지와 관련해서 얼마든지 장소선택을 주도 할 수 있는 해당부서 간부들은 동 워크숍의 장소선정에 대해 자신들이 결재해 놓고도 사회복지협의체가 알어서 한일이라고 발뺌하고 있어 시 간부공무원들의 의식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들 간부들은 굿모닝논산과 충남인뉴스에 동 기사가 보도되자 이성규 편집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장소 선정문제는 분명히 사회복지협의체에서 결정했고 회장이 결재한 사항으로 자신들과는 무관[?] 한것으로 가사가 사실과 다르다고 강변하고 있으나 사회복지협의체 간사를 맡고 있는이는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계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런 일들이 굿모닝논산 기사를 통해 시민일반에 알려지자 동 워크숍에 참석했던 한 참석인사는 사회복지협의체가 구성돼 있기는 하나 모든 행사의 장소를 선정하거나 주관하는 것은 주무부서 간부가 분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자신도 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알고 참석요청이 와서 가기는 했지만 숙박시설이나 음식 또한 부실해서 짜증이 났으며 1박 2일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연찬과정이 있기는 했지만 논산시가 주관하는 [?] 논산인들만의 행사를 행사를 5백만원 씩 들여가면서 외지에서 했다는 것 자체가 수긍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만원의 국도비가 쓰여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