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근 전 시의회의장 광석 조합장 당선 후 전국각지 농협과 자매결연 활발한 교류 통해 지역 농산품 판매 촉진 .논산시 홍보역군으로 주목 .전국 농협조합장 모임등에선 원우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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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광석면 출신으로 5선 시의회 의원에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의원직을 사퇴하고 광석농협조합장 선거에서 현직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된 윤종근 조합장[63]이 5선 시의회의원을 역임한 정치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국 농협 조합장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윤종근 조합장은 시의회 의원 재임 당시 늘상 웃는 얼굴에 어른 공경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이웃들의 조그만 아픔도 그냥 지나치는 일 없이 보듬고 나서는 지극한 정성을 높이 산 주민들은 그를 연거푸 5선의 시의원에 당선 시켰고 두 번 은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기도 했다.
고향 광석면 항월리에서 스스로 농사를 지으면서도 시의회 의원직을 훌륭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윤종근 조합장은 올해로 101세 된 노모 이기칠 여사에게는 효성이 지극한 아들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10년 가까이 뇌출혈로 중풍을 앓고 있는 부인 윤여숙[62]여사에 대해서도 극진한 사랑으로 돌보고 있어 그를 아는 이웃들은 갖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미소를 잃지않는 그를 충절과 예학의 고장인 논산사회의 사표가 됨직한 인물이라는 평가에 주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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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정에서 101세된 노모와 거동이 불편한 아내까지 머리를 감아주고 빗겨 주는가하면 옷을 입혀주고 벗겨주는 외에 매일 같이 두사람의 휴대용 변기까지 갈무리하는 그런 지극한 효행이 널리 알려지면서 지난해에는 사단법인 대한 노인회장과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이사장의 효행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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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농협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그는 농협이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입인의 소득증대를 꾀하는것이 1차적인 과제라는 인식아래 농민은 농산품을 생산만 하고 나머지 유통문제는 농협이 담임하므로서 농민의 부담을 덜어주는 유통개혁의 방안모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또 논산시가 충남도 16개 시군중 제3위의 쌀 주요생산지이면서도 미곡종합처리장 [RPC]시설의 노후로 논산 쌀이 제값을 받지 못한다는데 착안 지역농협들이 연계한 통합 RPC의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윤 조합장은 더욱 농협인 으로서 전문 지식을 함양해야 한다는데 눈을 돌려 농업대학원에 입학 1달에 2박 3일의 교육과정에 몰두하면서는 전국 각지의 지역농협과 자매결연을 통해 광석은 물론 논산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촉진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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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5선 시의원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윤종근 조합장은 전국 조합장들이 참여하는 농협대학원 원우 모임에서는 원우회장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이러한 연부역강한 윤종근 조합장의 연부역강한 역량을 높게 평가하는 일부 조합장들 중에서는 윤종근 조합장이 향후 농협 중앙회장에 도전해볼 만 하다는 소리도 터져나오고 있을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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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가 고향인 윤종근 광석 농협조합장은 논산시의회 초대의원부터 내리 5선의원을 지내면서 시의회 의장에 당선되기도 했고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 논산시 협의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101세된 노모 이기칠 여사와 와병중인 부인 윤여숙 여사와의 사이에 맡딸 윤미옥 [37]씨등 1남 4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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