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성무용 현 시장 당진 민종기 현 군수 아산 임좌순 전 중앙선관위사무총장 부여 김무환 현 군수 논산 송영철 전 도의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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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에 출마할 성무용 천안시장 등 한나라당 충남도내 기초단체장 9명이 최종 확정됐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이훈규)은 19일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충남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9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확정된 후보는 천안시장 성무용(65) 현 시장, 아산시장 임좌순(61)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서산시장 유상곤(58) 현 시장, 논산시장 송영철(51) 도의원, 부여군수 김무환(61) 현 군수, 서천군수 노박래(56) 전 충남도 공보관, 청양군수 이석화(60) 전 청양경찰서장, 예산군수 박기청(58) 전 예산군 부군수, 당진군수 민종기(59) 현 군수 등이다.
이훈규 충남도당위원장은 "외부인사와 여성계 인사를 참여시켜 공천추천자 선발에 객관성을 높이고 각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지역 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인재를 추천했다"며 "당선 가능성과 함께 당 및 사회 기여도, 전문성 등을 중요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