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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국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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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4-01 0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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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못하는 도의원들 믿을수없다 일갈. 논산시부채 193억 전년도에 비해 배 이상 증가는 빚얻어 시정운영하는 꼴 비판.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논산시 건설에 매진하겠다 기염.국민가수 배일…
 
지재국 충남도의원 예비후보가 31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2지방 선거 출마선언과 함께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재국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논산시선관위에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후 일치감치 해당지역의 골목을 누비며 표밭갈이에 나섰다.

한나라당 공천이 유력한 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제가 정치에 입문하여 도의원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논산시의 구도심 공동화’와 '우리 지역의 발전이 타 지역과 비교해 현저히 낙후하여 지역 발전의 격차’를 보고 ‘오천의총의 필요성, 훈련소 면회 부활, 구도심활성화, 탑정호 발전방안 등 국직 국직한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지 예비후보는 또 “나날이 발전해야 할 논산시가 인구는 줄고 부채는 늘어나고 타 지역에 비해 성장속도도 느리며 거꾸로 가는 것이 가슴이 아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니 그것은 다름 아닌 기존의 정치인들이 논산시의 발전방향과 논산시민들의 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며 정치를 잘못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 예비후보는 “논산시는 지금 지속적인 재정악화로 지난 2008년 100억이던 논산시 부채가 2009년 193억으로 두배나 증가하였으며 재정이 부족하여 지방채를 발행, 시정을 운영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고 통탄했다.

그러면서 지재국 예비후보는 “우선 논산시를 꼭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볼거리-먹을거리-즐길 거리가 있으면 오지 말라고 사정을 해도 관광객은 논산시를 찾아온다.”며 그런 논산을 만들기 위해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힌 바 있다.


- 지재국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논산시민여러분! 그리고 900여 논산시 공직자 여러분!

저는 오는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충남도의원(논산시 제2선구)으로 출마할 논산에서 태어나서 논산에서 성장해온 지재국입니다. 가난한 시골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한평생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수련하며 태권도 체육관과 논산지역에서 신문기자로 생활하면서 부족하지만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런 제가 정치에 입문하여 도의원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논산시의 구도심 공동화’와 '우리 지역의 발전이 타 지역과 비교해 현저히 낙후하여 지역 발전의 격차’를 보고 느끼면서‘오천의총의 필요성, 훈련소 면회 부활, 구도심활성화, 탑정호 발전방안 등 국직국직한 현안사업들이 아무리 글을 써도 시정이 되질 않고 있으며 주변의 지인들이 이렇게 일을 못하는 도의원들을 믿을 수가 없으니 편하게 살려고만 하지 말고 정치에 직접 나서서 산적한 현안사업들을 해결해달라는 여러 선-후배님들의 권유에 따라 오랜 고심 끝에 이번에 도의원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불철주야 논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9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여러 선-후배님!

나날이 발전해야 할 논산시가 인구는 줄고 부채는 늘어나고 타 지역에 비해 성장속도도 느리며 거꾸로 가는 것이 가슴이 아파 그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기존의 정치인들이 논산시의 발전방향과 논산시민들의 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며 정치를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는 논산시를 하나의 회사로 본다면, 시민들이 사장과 전무 그리고 공장장 등을 직접 선출하여 공주나 부여 등 다른 회사 보다 잘되게 해달라고 직접투표로 선출하여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등을 뽑아서 그들에게 살림살이를 잘 꾸려달라고 맡겨온 것입니다.

하지만 논산시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여러분이 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지속적인 재정악화로 지난 2008년 100억이던 논산시 부채가 2009년 193억으로 두배나 증가하였으며 재정이 부족하여 지방채를 발행, 시정을 운영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여러분!

이지역의 정치인들이 하나같이 나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주면, 나를 도의원으로 뽑아주면, 논산의 발전과 논산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공약해놓고 당선이 되고난 후에는 어떤 일을 ,어떤 행동을 하고 있습니까?

논산발전을 시킨다고 하여 당선시켜주니까 자기가 잘나서 당선된 줄 알고 시민들의 행정편의와 경제적 이익을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개인의 영달과 다음 선거준비를 위해 행사장이나 찾아다니면서 얼굴이나 알리고 표를 구하며 목에 힘이 잔뜩 들어간 채 혈세가 새는 줄도 모르고 생색내기의 전시행정에 치중해왔습니다.

저 지재국이는 여러분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의 현명하신 선택으로 제가 만약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한 달에 한번은 무조건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여러분이 직접 투표로 선출한 조합장과 이장님들을 모시고 논산의 발전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여 논산발전과 논산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그 결과를 논산시와 충남도정, 그리고 국정에 반영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모든 사업은 시민들과 의논하여 처리하고 시민들의 편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재는 물론 수십년 후의 우리 자녀들에게도 경제적인 효과가 지속되도록 소모성 사업은 줄이고 논산시민들에게 반드시 이익이 돌아가는 그런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일하지 않고 필요 없는 곳에다 돈을 쓰는 선출직 의원들은 다음 선거에서는 시민들이 절대로 뽑지 목하도록 언론과 반상회보 등을 통하여 그들의 잘못을 여러분들에게 일일이 보고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투자를 하면 반드시 경제적인 효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여러분에게 제가 실천할 사업들을 자신 있게 말씀 드립니다.

우선 논산시를 꼭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볼거리-먹을거리-즐길 거리가 있으면 오지 말라고 사정을 해도 관광객은 논산시를 찾아옵니다. 그런 논산을 만들기 위해 저 지제국이 도의원에 출마한 이유입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여러분!

논산의 마지막 남은 보물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탑정저수지입니다. 탑정 저수지 중앙에다 탑정타워를 건설하여 논산8경과 논산의 특산물 홍보전시관을 만들어 논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홍보하고 여기에 회의실, 전망대 등을 설치하고 연육교로 연결해 관광객을 유도하며 주변에는시에서 직영하는 콘도와 식당가는 물론 야간에는 화려한 불꽃분수대를 설치하여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차없는 탑정호수의 순환로 건설과 놀이배를 뛰워 시민들의 쉼터와 휴식-놀이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인근 계백장군 묘소입구에 초대형 말과 장군동상을 건설하여 와~논산에 가면 그렇게 큰 말은 본적이 없다고 느낄 수 있게 민들어 백제군사박물관과 연계하고 금산의 칠백의총처럼 거대한 오천의 총을 만들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의 명소로 조성하여 탑정호 주변을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쉼터는 물론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조성하여 논산시의 관광수입증대는 물론 지역경기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구도심의 활성화 방안입니다. 도시는 원형으로 발전을 해야합니다. 덕지동 일원을 재개발하여 2천여명이 머물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단조성과 사원아파트를 건설하고 부창동 일원에도 같은 규모의 기업을 유치하여 자연스럽게 구도심의 상권이 회복되도록 공단조성과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이를 위해 충남도에서 예산확보와 기업유치에 걸립돌이 되는 조례를 모두 바꾸겠습니다.

또한 논산에는 충남체고라는 보물이 있습니다. 여기에 전국규모의 실내경기를 치룰 수 있는 종합경기장을 건설해야합니다. 국제 경기규격에 맞는 경기장만 설립하면 충남체고의 특성상 각종 전국 규모의 경기나 전지훈련을 유치할 때 논산시에 돌아오는 경제적인 효과는 실로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도의원이 만능박사는 아닙니다. 그러기에 전자의 말처럼 이 모든 것은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선출직 의원들과 13만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연구하여 논산을 함께 발전시켜나가자는 것이며 제가 앞장서서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제 61일 후면 논산의 미래를 책임질 시장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교육위원이 선출됩니다. 옛말에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햇습니다. . 우리 한나라당은 언덕이 있습니다. 힘이 있습니다. 이번 선거만큼은 큰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있는 한나라당 소속의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꼭! 당선시켜 ‘머물고 싶은 논산-꼭 가고 싶은 논산, 그래서 미래가 보장되는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갑시다.

저는 지난 8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어머님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냈습니다. 3월 13일이 어머님의 여든 번째 생신이었는데....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로 제가 도의원에 당선되면 어머님이 나를 사랑했던 것처럼 우리지역을 그만큼 사랑하겠습니다. 결코 의원 뺏지나 달고 각종행사장이나 쫒아 다니면서 격려사나 읽고 얼굴 알리기에 급급한 그래서 표나 구걸하는 그런 한가한 의원이 되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13만 논산시민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사랑하고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부지런하고 우직하며 한번 약속하면 뚝심 있게 밀어부칠줄 아는 의리 있는 여러분의 지재국! 충남도의회에 진출해 논산을 위해 온 힘을 바칠 수 있도록 여분의 힘으로 꼭 당선시켜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3월 31일
지재국 올림

- 지재국 후보 프로필

*1959년 논산 성동면
*성동초등학교 졸업
*논산중학교 졸업
*논산 농업공고입학
*목포제일정보고 졸업
*성화대학 중퇴
*I.T.F 충남태권도협회 회장
*금강대 외래강사 역임
*현재 맹호체육관 관장,
*바르게살기 논산시협의회 사무국장
*논산시기자협회 사무국장
*일간투데이 논산시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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