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량작물, 식량환경담당 통합, 농업기계담당 신설로 영농환경 변화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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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행)는 농업인들의 농업기계의 이용도가 증대되면서 농기계임대사업과 오지마을 중심 농기계순회수리반운영 등 업무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기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질 높은 무한서비스에 돌입했다.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농업기계 업무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기존의 조직과 인력으로는 운영에 애로가 있어 식량작물, 식물환경분야를 통합하고 농업기계부서를 신설하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조직을 개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새로 신설된 농업기계담당 주요업무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입·출고 관리 ▲임대장비 관리 및 수리 ▲순회 수리교육 운영 ▲현장이용기술과 교통안전 운행교육 ▲농업기계와 관련한 기타 업무 추진 등이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670여㎡의 면적에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하고 과수, 밭농사, 벼농사, 원예, 축산용 등 39종 76대와 올해 역시 39종 86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농기계 순회수리업무외에 기동수리를 추가하여 즉각적인 임대농기계의 고장수리를 지원함은 물론 농번기와 재해발생시 신속히 투입하는 탄력적인 수리운영체제를 운영하는 등 농업인의 요구에 즉각 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태우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까지 꾀할 수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조기정착과 수리정비 교육을 병행해 한 차원 높은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가 이루어 질 것이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새로 신설된 농업기계업무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보관창고 및 농기계정비실 증축 등 농기계 공동이용을 통한 농가경영개선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사진 : 농업인 대여할 농업기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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