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조합장의 실제인 김종수 씨가 나서 그간 김준수조합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양촌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이 취임식이 3월 8일 오전 10시 양촌농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한호갑 농협논산시지부장 김영달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3선을 연임하고 이임하는 김준수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그간 조합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 고마운 뜻을 전하고 신임 김긍수 조합장을 중심으로 양촌농협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례적으로 김준수 조합장의 실제인 김종수 씨가 인삿말을 자청하고 나서 그동안 김조합장 재임중 성원을 보내준 지역주민들에 인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조합장 선거에서 920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된 김긍수 신임조합장은 인삿말에서 선거기간동안 네편이니 내편이니 했던 것은 다같이 조합발전을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나 이미 흘러간 이야기라고 전제하고 전 조합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합심. 양촌농협의 거듭된 발전을 이루자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