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장 조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것은"인간관계의 신뢰성 " 임기중 고 노무현 전대통령형 노건평 씨와의 만남등 일화 소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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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논산시장은 3월 8일 오전 11시 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직원 초청 특별강의에서 조직의 단체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인간관계의 신뢰성"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윤장원 논산지사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직원들은 임시장의 지나온 과거와 시장 임기동안의 일화를 경청하며 간간 박수를 보내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임성규 시장은 자신이 대학교수도 아니고 유명인사도 아니라면서 특강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지나온 삶과 시장으로서의 행정 경험 등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장은 논산이라는 지명에 대한 역사와 배경을 설명하면서 한때는 의회에서 논산을 황산으로 지명을 개명하자는 요구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논산하면 관촉사 은진미륵과 육군훈련소, 딸기 등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며, 그중에서도 딸기는 이번 일본식품박람회에서도 논산딸기를 맛보기위해 벌떼같이 몰려드는 일본사람들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하면서, 예전에 일본의 경매시장에서 논산딸기가 최고의 경매가로 팔려나간적이 있다며, 그이유로 논산딸기축제때 "세계최고의 딸기"라는 문구도 사용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임시장은 국방대 유치와 관련 국방대 교수들과의 심한 언쟁, 노무현 전대통령 형님과의 일화, 등 국방대 유치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 모든일이 인간관계의 신뢰가 없었다면 이룰수 없었을것이라고 말하면서 조직과 단체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인간관계 신뢰성"이라며, 모든 공직자는 이러한것을 기본 바탕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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