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농협조합장 이 취임식이 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성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임성규 시장 한호갑 농협논산시지부장 관내 농협조합장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지난 8년간 재직하면서 성동수박, 방울토마토, 상추 등 고소득 시설작물 보급에 심혈을 기울여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강창규 전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조합장 재임중 성원해준 조합원 및 면민들의 은의를 잊지않고 몸은 비록 떠나지만 언제나 성동 농협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 9(수) 치러진 조합장선거에서 44.9%(694표)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 이날 취임식을 가진 전윤호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이임하는 강창규 전 조합장 재임중의 노고를 치하 하고 30여년간 농협에서만 근무해온 농협인으로서 평소 체득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성동농협을 명실상부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성심 성의를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임성규 시장 한호갑 농협논산시지부장은 이임하는 강창규 조합장의 재임중의 노고를 치하 위로하고 성동농협이 신임 전윤호 조합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했다,
전윤호 조합장은 성동면 우곤리 태생으로 강경상고를 졸업한뒤 농협에 투신 논산 연무 강경농협 등 농협에서만 잔뼈가 굵은 실무통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