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 축대 금가고 중앙무대 계단 옆 외벽 침하현상으로 내려앉고 하중부담에 벽면 석재 손상 등 총체적 부실 속속 드러나... 시민들 공공시설사업소 공사 감독 소홀 질타 여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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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논산시민의 체력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논산시가 총 223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촉동 329-2번지 대지 25,092㎡,위에 연면적 9,915㎡규모로 신축한 논산시보건소 및 논산국민체육센터가 지난 7월 30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으나 건물의 지하통로 옆 축대에 곳곳에 금이가 우천시 틈새로 빗물이 쏟아지는가 하면 중앙무대 계단옆 부분은 침하현상으로 금이가고 내려 않는 등 총체적인 부실공사였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어 국민건강관리센터 건립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다.
논산시 보건소는 지난 11월 초 자체조사를 통해 ◎ 바닥대리석 변색 및 습기가 올라와 얼룩짐◎ 건물 외부 보도블럭 마무리 미흡 ◎ 석고보드교체[구강보건센터 보건위생과사무실 정신보건센터]◎우천시 누수 [건물중앙유리방 1 2 3층]◎ 지반침하로 인해 하중부담을 견디지못하고 벽면석재 손상.맨홀옆 지반침하로 경계블럭 및 보도블럭 탈락 .플륨관 이음부위 깨짐 [건물출입구 좌측 ]◎ 지하 통로 옆 축대금이가 있음 우천시 틈새로 흙물이 쏟아짐.지하통로 입구외벽 이음새를 따라 금이가 있음.방역창고 앞 배수구 없음.[지하]◎중앙무대 계단 옆 침하현상으로 금이 가고 내려앉음 [지하외벽] 천정 판넬이 내려앉음[1층 방풍실]◎ 천정유리파손으로 우천시 로비에 물이 떨어짐[1층로비]◎화장실내 라지에이타 없음 [기온강하시 동파우려]◎손건조대 작동안됨[물리치료실 옆 여자화장실]◎스크린이 눈높이에 맞지않아 영상이 현수막에 걸림 [2층 건강홀]◎세면대 누수 [3층 여자화장실]◎복도유리가 외부의 충격없이 파손돼 대각선으로 금이갔음.◎지붕 철구조물 기둥 천정 녹물이 흘러나와 얼룩짐. 실외기 있는곳 배수불량으로 물이고여 있음 배수구마개가 없어 낙업등 오물이 들어감 .등의 하자 부분을 밝혀내 국민건강 관리센터 시설을 관리하는 논산시 공공 시설 사업소 측에 넘겨준바 있다.
이에 대해 공공시설 사업소 담당 직원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만 언급. 기타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상급자와 협의해 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보건소가 입주해 있고 시민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는 보건소 지하1층, 지상4층, 체육센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농구장, 배구장, 헬스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공설운동장,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과 연결되어 지역주민의 복지와 체력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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