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근영 소방방재청 서기관 일일명예시장 위촉. 시책구상보고회선 민선4기 마무리와 5기 출범의 시정 운영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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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10월 6일(화) 시청 회의실에서 임성규 시장 주재로 시정평가원 등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0년도는 논산시가 그간 펼쳐온 시책을 마무리하면서 민선5기 시정방향을 논산의 특성에 맞는 선택과 집중의 사업발굴로 역동적인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중대한 시기로 보고 시책구상 및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로 152건의 시책이 개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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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시책으로는 산업단지 조성, 논산시 전략사업, 민간개발사업 등 수요경기에 따른 시가화 예정용지를 확보하고 탄력적인 도시기본계획의 운용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논산 도시기본계획 변경수립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건양대앞 대학촌 및 주거개발의 타당성을 조사하여 무질서한 개발을 막고 종합적인 도시관리방안을 제시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강관리센터 건립 등 발전되어가는 논산의 위상에 걸맞게 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 시 경계의 상징적 표현과 아울러 랜드마크화하게 된다.
함께 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 구호에 상징성 부여를 통한 이미지화와 도시미관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긍지 또한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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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가속화 등 논산의 성장동력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논산 만들어가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야심찬 청사진도 제시되었다.
신 성장동력으로 제시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2010년부터 5년간 5백만그루 나무심기등 푸른 논산을 가꾸어 나가며 주택의 태양에너지 이용을 촉진시킬 수 있는 그린홈 보급사업도 선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시책구상보고회를 통해 산출된 사업은 시 특성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발굴된 것으로 2010년도 국가 및 도단위 주요사업, 대규모 투자사업 등 정책과 연계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논산발전의 기틀을 굳건히 다져줄 것으로 내실있고 알차게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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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성규 시장은 이날 소방방재청 대변인실 정근영 서기관(52세)을 52번째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정근영 명예시장은 논산(두마면)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행정대학원, 단국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983년 경기도청, 1986년 내무부 행정과, 1991년 대통령비서실, 2002년 행정자치부 이북5도청, 2004년부터 현재까지는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 근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정근영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명예시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내년도 시책구상보고회와 2009 강경발효젓갈축제 추진상황보고 청취 등 명예시장 집무를 시작하였다.
재경향우회 임원 및 출향 공직자를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여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고향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갖게 하는 일일 명예시장운영제는 시정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애로사항을 공유하면서 주민과의 가교적 유대강화로 함께 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 건설에 일조하는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시정을 이해하게 되는 좋은 시책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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