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보건소 및 논산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이 9월 18일 오후 2시 30분 논산시 관촉동에 신축한 건강관리센터 에서 임성규 시장 이인제국회의원 최의규 논산발전협의회회장 김영달 논산시의회의장 남우직 충남도교육위원회의장 박응진 논산문화원장 이석권논산경찰서장 민병교 논산교육장 박충규 산림조합장 송영철 충남도의회부의장 송덕빈 농수산경제위원장 이준영백제병원이사장 정길영 논산시기업인회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임성규 시장은 축사에서 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키 위해 최고의 시설과 기능을 갖춘 보건소와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고 밝히고 오늘 개관한 건강관리센터는 기존의 보건소 와 체육관의 틀을 벗어나 예방과 치료 재활의 교육기능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최초의 모델로서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기능하게 돨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제국회의원 김영달 시의회의장도 축사에서 시민의 오랜 숙원인 건강관리센터 가 시민의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건강관리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한편 13만 논산시민의 체력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관촉동 329-2번지 대지 25,092㎡,위에 연면적 9,915㎡규모로 신축한 논산시보건소 및 논산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07년 2월 착공하여 2009년 7월 30일 준공을 마치고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됐다. . 보건소와 국민체육센터는 총 223억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보건소 지하1층, 지상4층, 체육센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농구장, 배구장, 헬스장을 운영하게 되며 특히, 공설운동장,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과 연결되어 지역주민의 복지와 체력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위하여 최신 의료장비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등을 위한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여 시민과 늘 함께하는 고품격 보건의료 ONE-STOP서비스를 담당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건소 및 국민체육센터의 건립으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대한 의료욕구 증대에 따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시민의 체력증진 및 휴식공간 등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공설운동장과 앞으로 조성되는 시민공원등과 함께 논산의 랜드마크로서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의 식전행사로 미모의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씨가 축하공연 으로 눈길을 끌었고 임성규 시장은 건강관리센터 건립에 애쓴 관게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건강관리센터 역내에 심어진 조경수 수십그루가 말라죽은채 볼성사나운 모습을 드러내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