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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임성규)는 9월 18일(금) 9시 20분에 시청사 정문에서 조형물 및 육각정자 현판식을 가졌다.
임성규 논산시장 및 김영달 시의회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 날 행사는 정문 조형물에 대한 제막식과 청사내 동 서편 육각정자 2개소에 대한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의 한관계자는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조형물을 창작 설치함으로 방문객의 통행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새롭게 변모하는 논산시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정문 구조물(문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조형물을 창작 설치하게됐다고 말했다.
조형물은 우리의 전통적인 탑의 모습을 형상화하기 위해 조형물을 삼단으로 구분, 하부 원형기단은 논산의 넓은 평야를, 몸체는 우리의 전통재료인 기와를 사용하여 전통을 계승하고 쌓아온 논산의 정신을 13만 인구를 의미하는 1,300장의 기와로 표현하였으며 상부는 현대적 재료인 유리를 사용하여 전통의 기반위에 발전하는 논산의 미래를 상징화하였으며 남서울대학교 건축도시연구소와 충남발전연구원 공공디자인클리닉센터가 자문을 맡았다.
또한 시는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코자 청사내 동서편에 육각정자 2개를 건립했다..
명칭 공모결과 선비정, 예학정으로 불리게 된 이들 정자는 하수관거 BTL사업 주민편의시설에 반영된 사업으로 논산시와 시행사가 부담하여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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