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 13일 제1회 전북교육감배 전국족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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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족구연합회(회장 정청식) 소속 논산족구단이 지난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전라북도교육감배 전국초청족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은 지난 6월 14일과 21일 정읍단풍미인배 전국족구대회와 전북일보사장기 족구대회 우승에 이은 3연속 전국제패라는 쾌거를 이뤄 화제다.전라북도족구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100여개팀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산족구단은 우승 후보 팀에 걸 맞는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예선 1차전서 김제사자족구단을 2:0로 이기고 2차전에서는 천안청룡족구단을 2:1로 제치고 3조 1위로 본선에 진출, 이어 준결승전에서 광주 빛고을족구단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논산족구단은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광주 삼성하우젠족구단을 상대로 지난 대회에 이어 또 다시 조직력과 노련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대1로 역전승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정청식 회장은 “전국규모대회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해 너무나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특히 열심히 잘해준 선수와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족구가족 모두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족구명가로 주목을 받는 논산족구단은 장병일 감독을 중심으로 양유직 코치, 정청식(공격수) 선수, 강현모(세터), 박동영(세터), 유만수(좌수비), 천준희(좌수비), 김문성(우수비) 선수 등이 대회를 앞두고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기에 3연속 우승이란 위엄을 달성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