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도 논산시의원이 9월 11일 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지역구인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일원에 대한 민심투어 및 주민의견 청취활동에 들어갔다.
9월 11일 오전 11시 연무읍에서 임승택 연무읍장 및 자신과 같은당 소속인 황명선 건양대 교수 등의 환송을 받으며 자전거 민심 탐방에 나선 김형도 시의원은 당초구상은 지난해와 같이 걸어서 지역구를 돌아볼 예정이었지만 보다 효율적으로 지역구를 돌아보기위해 자전거 투어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도 의원은 그동안 나름대로 주민들의 편에서서 의정활동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못내 아쉬운 일들이 적지않은것이 사실이라며 내년도 예산을 다루는 2009년도 정기회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바람을 최대한 수렴 시정에 반영코자 하는것 이라고 민심탑방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김형도 의원은 유일하게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이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면서 거대 기업 "하림" 의 축산업 진출을 둘러싼 지역주민들과의 마찰에 대해 조정자로 나서 원만한 타결을 이끌어 냈고 국방대학교 이전을 위한 국방부청사앞 1인 시위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