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시의원 시의회의장 경력의 김영운 노인회장 매주 수요일 노인회관서 노인대학운영 노래강습 건강 교양 강좌 등 프로그램 운영. 지역내 80여 남여 노인들 "살맛난다" 김영운 회…
논산시 부적면노인회 [회장 김영운]가 매주 수요일 오후 부적면 마구평리 노인회관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강좌가 지역내 남여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소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부적면 에서 세번의 농협조합장 경력과 논산시의회 5선의원에 시의회 의장 을 역임한 김영운 노인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학을 개설 노래강습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해오고 있다.
횟수를 거듭하면서 노인대학에 가면 노래도 배우고 건강 이나 역사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도 습득할수 있다는 입소문이 번지면서 이제 부적면 노인대학강좌는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80여명의 남여 노인들이 넓직한 노인대학을 가득 메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월 26일 오후 하나둘 씩 모여들기 시작한 어르신들이 노인회관 강의실을 가득메운 가운데 안경숙 노래교실 강사의 노래 강습을 시작으로 노인대학 강좌가 시작됐다.
관내 읍면동 주민자치위가 운영하는 노래교실 전문 강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경숙 강사 의 노래를 따라부르는등 신명나는 노래강습 시간을 마친뒤 강대혁 전 시의회의원의 한국사를 주제로한 역사학 강의로 이어졌고 세번째 시간에는 2대 논산시의회 의원 출신의 굿모닝논산 김용훈 발행인이 사인여천[事人如天/사람이 바로 하늘이다} 을 주제로 강론을 펼쳤다.
이날 노인대학강좌의 마지막 시간에 부적면 노인회의 특별 초청으로 강좌에 나선 백제병원 가정의학과 최주혁 과장은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 및 노년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점등을 주제로 한시간 가까운 강론에 이어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의사 까운을 벗고 가수 못지않은 노래실력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김영운 회장은 노인대학강좌를 계속하면서 회원들의 지식의 폭이 넓어지고 노래 강습 은 노인들이 일상에 윤활유 노릇을 해주는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앞으로는 노인대학 강좌의 내용을 더욱 다양화 해서 더욱 알찬 노인대학을 운영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영운 노인회장
김영운 노인회장과 단골강사 강대혁 전시의원
안경숙 노래 교실 강사 인기"쨩'이다
지난해 병영체험축장에서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던 최주혁 백제병원 가정의학과장 이날 신종플루에 대한 이해를 돕는 명강의에 이어 구성진 목소리로 "삼바춤을 추는 여인'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