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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계룡축협이 논산시 채운면 장화리 1구 에 건립을 추진하던 지연순환농업센터 건립추진을 놓고 동 시설이 혐오시설이라며 반대해오던 주민들간에 빚어졌던 분규가 타결됐다.
8월 25일 오전 채운면 장화리 1구 마을회관에서 축협관계자 및 마을주민들은 다섯번째 협의를 통해 논산계룡축협이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인근에 건립코자하는 자연순환농업센터 건립취지가 농업발전과 농촌생활환경 개선에 있음을 양해하고 축협과 마을간 공동발전을 꾀한다는 7가지 조항의 이행을 전제로 최종 합의했다.
이같은 분규타결은 채운면 장화리 1구 주민들은 동시설이 가축분뇨처리시설로 악취발생으로 인한 생활환경 악화 수질오염 우려 지가하락 등을 이유로 동 시설의 건립자체를 반대해 왔으나 그간 축협과 다섯번의 협의와 두번의 유사시설 견학 등을 통해 사업취지의 이해와 동 시설의 첨단화로 마을에 환경피해가 크지않을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은것으로 김형도 시의원 및 박대규 이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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