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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오는 10월 22일(목)부터 26일(월)까지 5일동안 개최되는 2009 강경발효젓갈축제의 적극적인 홍보와 젓갈전용열차 운행 등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팸투어 및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철도공사와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8월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이틀동안 치러진 이번 팸투어는 강경발효젓갈축제장과 젓갈전시관, 젓갈시장을 둘러보고 명재고택, 관촉사, 계백장군유적지 등 논산시의 관광지와 유적지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논산의 다양한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을 관람하는 등 논산시 관광 이미지 제고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팸투어 첫날인 24일에는 임성규 논산시장과 강해신 코레일 대전지사장, 김영달 시의회의장, 박종률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와 코레일 대전지사간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두 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및 철도산업 발전의 파트너로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팸투어에 참여한 한국철도공사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논산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강경발효젓갈축제의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하였다.
앞으로 논산시는 이번 팸투어와 업무제휴 협약을 계기로 축제뿐만 아니라 논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련, 소속 역을 활용한 지역홍보관 기능부여 등의 다각적인 상생의 노력을 전개하고 두 기관 상호간의 교류협력과 공동의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한 공익성 증대 및 이미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