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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지난 8월 17일(월)부터 8월 20일(목)까지 3박 4일간 『2009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적 위기관리와 전쟁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검증하는 연습으로 국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 대응능력을 중심으로 국민안보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지난 10일 통합방위협의회와 11일 준비상황보고회를 통해 최근 안보정세를 감안할 때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였고, 직원들에게는 튼튼한 국가안보와 완벽한 재난대비 태세 없이는 경제발전과 선진국 도약을 이룰 수 없다는 인식을 갖고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9 을지연습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8월 19일(수) 「논산공설운동장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현안과제 토의 개최 및 8월 20일(목) 육군 제3585부대 4대대장의 안보강연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국가안보의식을 도모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앞으로 훈련기간 동안 도출되는 문제점을 파악, 개선하여 유사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재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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