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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오는 8월 17일(월)부터 8월 20일(목)까지 4일간 실시되는『2009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난 8월 10(월) 11시부터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논산시장)과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통합방위협의회는 「논산시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개정에 따라 당연직 의원인 논산소방서장 및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과 위촉직 의원으로 KT논산지사장, 한국전력 논산지점장, 한국수자원공사 논산서비스센터장이 추가로 위촉되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내실을 기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는 행전안전부에서 제작한 안보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제3585부대4대대 작전장교의 군사작전(UFC)계획 보고 및 자치행정과장의 을지연습 계획 설명과 위원간의 토의로 회의를 실시하였다.
임성규 의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에 이어 UN의 대북 제재 조치 등으로 동북아 안보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북한 체제의 불안정으로 돌발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최근 안보정세를 감안할 때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금번 회의를 통해 을지연습과 군사훈련에 대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 해 보고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8월 11일 준비상황보고회 및 8월 19일 「논산공설운동장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현안과제 토론회를 개최하여 유사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각종 재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