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회는 8월 7일 오전 양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오는 11월 말께 치를 예정인 2009년도 양촌곶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체회의를 갖고 축제 공동 추진위원장으로 김준수 양촌농협조합장 김남충 전 축제추진위원장 손복배 이장단장 3인을 선출했다.
김영호 양촌 면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서 축제추진위는 지난해 치른 양촌곶감축제에 6만명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곶감을 비롯한 지역특산품의 두드러진 판매신장으로 지역민에게 약 90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하고 올해로 일곱번째 치르게 될 2009년도 곶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관내 유관 기관 및 전 면민이 합십 협력할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축제일정과 관련해 곶감의 출하 시기를 고려 내년도 축제부터는 12월 중순경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다.
축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준수 양촌 농협조합장 김남충 전 위원장 손복배 이장단장은 축제의 거듭된 성공을 위해 과감히 관주도의 축제에서 민간주도의 축제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의 변화를 다짐하고 지난해 축제시 성공적이었던 행사프로그램은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고 관광객의 호응도가 적었던 프로그램은 폐지하거나 병합 운용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실질적으로 축제 실무를 총지휘하는 김영호 양촌 면장은 올해 치러지는 양촌 곶감축제의 성공을 위해 10만명의 관광객 유치 목표를 세우고 면민이 하나되는 화합형 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 100억원 목표를 달성할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김영호 양촌 면장 올해 100억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달성 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박용배 양촌 파출소장 .지난해 축제시 단 한건의 사건 사고도 없었던것처럼 올해 축제도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