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09년 딸기소득조사를 7.6~17일간에 걸쳐 1,910농가 중 촉성 30명(수경, 토경), 반촉성 재배농 20명(토경)등 50농가를 표본농가로 선정, 소득 조사 추계를 벌인 결과 1천2백억원대의 생산액이 발생되었다고 발표했다.
2009년 논산딸기의 총 생산량은 28,688M/T로 123,513백만원(1천2백3십5억원대)의 생산액을 올렸는데 지난해 대비 125%가 증가하는 유래 없는 급 수직 곡선을 벌여 이는 다수확 품종(설향)면적이 증가한 원인으로 분석 되었다.
집계 조사내용은 조수입, 경영비, 소득, 소득률 등 조사표에 의한 방문 면접을 통해 청취 조사를 하였으며 주산단지인 양촌, 연무, 부적 등 9개 지구를 통해 자료를 수집, 딸기작형별 1,000㎡당 경영분석치의 생산량은 ▲수경재배(촉성) 3,907kg ▲토경(촉성) 3,439kg ▲토경(반촉성) 3,125kg 으로 밝혀졌다.
특히 2007년산 기준 논산농업총생산액은 4,910억원중 벼의 경우 1,217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나 2위인 딸기는 995억원이었으며 2년 만에 벼농사를 앞질러 1,235억원으로 상승하는 이색 돌출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되어 지는데 외적요인으로 설향등 신품종 확대재배에 의한 수확량증가와 맞물려 딸기가격의 안정세가 지속되었으며 내적요인으로는 연간 1백여회 지면홍보와 3십여회의 메스컴 홍보를 통해 논산딸기의 인지도가 가격 상승을 부추키는 강한 파급효과로 이어졌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논산딸기 알리기를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성과 경영비 절감을 통해 논산딸기 소득을 한층 더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