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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실시된 광석 농협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입후보한 윤종근 후보가 총 투표수 1657표중 972표를 얻어 674표를 얻는데 그친 현조합장 기호 1번 홍판기 후보를 298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 됐다.
이날 오후 5시 40분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가진 개표결과 총 선거인 1898명중 1647명이 투표했고 241명이 기권 무효표는 11표 로 나타났다.
당초 초접전양상을 보여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관측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는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배수진을 친 윤종근 의원에 대한 동정여론과 홍판기 현 조합장이 지난 8년동안 대과 없이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3선연임은 무리라는 지역여론 등이 윤종근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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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종수 선거관리위원장 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윤종근 당선자는 임기 1년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의원직을 사퇴했다는 일부 비난여론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당선 시켜준 조합원들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이재 자신은 시의회의원 5선 의 경험을 되살려 활력이 넘치는 광석 농협이 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근 당선자는 선거기간 중 시종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많이 일께워준 홍판기 조합장에 심심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홍조합장이 추진해 왔던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 사업과 고령화된 조합원들의 일손을 덜기위한 DSC사업등 조합원을 위해 야심적으로 추진해온 사업들은 신중한 검초를 거쳐 계속 진행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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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근 당선자는 또 이번선거가 비교적 깨뜻한 선거였으나 자신과 홍조합장 지지자간의 갈등의 골을 메우고 면민 화합을 당면 과제로 삼아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한 단결을 이루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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