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등 유명피서지 권유 뿌리치고 고향 산마을서 이박삼일 피서 4일 귀경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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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논산시 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남상원 아이플래닝그룹 회장이 외국이나 유명 관광지로 피서가자는 주변의 권유를 뿌리치고 고향 논산의 한 산간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2박 3일의 피서일정을 마치고 8월 3일 오후 귀경길에 올랐다.
부인 강연실씨 처제 강은실 씨등 가족과 함께 양촌면 오산리 풍류도장 인근의 한 산골마을에서 2박 3일을 체류하면서 장동순 시청공보전산담당관 김형도 시의원 등 지인들과 부창초등학교 옛 친구들과 자리를 함께하기도했던 남상원 회장은 '그저 고향이 좋아서 왔을 뿐이라며 양촌 산간마을에서 보낸 이틀이 참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같다고 고향 예찬에 열을 올렸다.
남상원 회장은 어린시절 어렴풋이 찾았던 기억이 있을 뿐인 양촌면 소재지 시골장터 풍물을 돌아보는것도 재미있었지만 우리식당을 찾아 맛본 양촌천에서 잡아올린 올갱이 국 아침상은 일찌기 맛보지 못했던 별미였다며 어린시절 냇가를 찾아 다슬기 잡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남상원 회장은 우거진 숲속에서 이름모를 새들 우짖는 소리에 잠깨어 맞는 고향의 아침해도 장관이었지만 청쾌한 숲소리 벗삼아 노닐다 맞는 아름다운 저녁놀 , 매미며 풀벌레 소리들은 도심에서는 쉽게 경험하지 못할 어머니 품같은 고향만의 넉넉한 정취인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회장은 자신의 회사 직원들에게도 휴가철을 맞아 고향을 돌아보는 것도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고향피서길을 강조 했고 특히 재경 향우회 사람들에게는 가급적이면 논산 으로 피서를 가는것이 좋을것이라며 논산시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적등에 대해 소개하기도 할만큼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상원 회장은 지난해에도 벌곡면 한삼천리의 한 산골민가에서 여름 피서를 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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