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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 근무하는 논산인들의 친목 모임인 "까마구"회원들이 지난 7월 1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모 식당에서 김형도 논산시의원을 초청 만찬회를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재경 논산시향우회 여칠식 사무국장의 전언에 의하면 이들 까마구 회원들은 지난달 국방부 청사 서문앞에서 한달여 동안 국방대학교의 논산시 원안 이전을 촉구하는 김형도 시의원의 1인 시위를 지켜보면서 김형도 의원의 남다른 고향 사랑의 모습에 뭉클한 감동을 받았고 결국 국방대의 논산시 원안 이전이 합의된 이후 김형도 의원을 초청 위로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아 이날 만찬 모임을 갖게 됐다는것.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논산시 광석면 출신으로 성남 법원장을 역임한 최정수 재경향우회 회장은 여칠식 사무국장으로 하여금 이날 식대일체를 재경향우회가 부담하도록 했고 이자리에는 김형도 시의원과 남상원 재경향우회 부회장 전민호 논산시 서울 사무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서 김형도 의원은 연무농협 윤여흥 조합장 등의 협조로 논산 특산품인 "예스민 " 쌀 등을 마련 까마구 회원들에 전달 하고 고향 논산의 당면 현안 문제 등 고향소식을 전하면서 고향을 잊지말고 고향발전에 합력해줄것을 호소했다고 여칠식 사무국장은 덧붙였다.
남상원 재경향우회 부회장은 이날 모임을 계기로 국방부에 근무하는 논산출신 까마구 회원들이 재경향우회 모임에 적극 적인 참여를 당부 했고 24명의 회원중 절반넘게 참석한 회원들은 이에 흔쾌히 동의 고향 사랑 대열에 합류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김형도 의원은 말했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김형도 의원 초청 만찬후 남상원 부회장의 제의로 2차 모임을 가진 김형도 의원과 재경향우회 간부 및 이들 까마구 회원들은 거듭 논산인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 속에 고향 사랑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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