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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암동 통장협의회(회장 임연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명선),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정자),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구본선), 번영회(회장 김계환), 체육회(회장 전석범), 방위협의회(회장 복기효) 등 7개 유관단체는 지난 7월 20일(월) 오전 시청을 방문 임성규 논산시장에게 2백3십만원의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들 유관단체는 지난 14일과 15일 우리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상대적으로 비 피해가 심한 가야곡과 양촌지역을 돌아보고 농경지와 주택을 잃고 절망에 빠져있는 수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상부상조하는 마음에서 뜻을 모으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 자리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은 단체에서 먼저 자발적으로 좋은 일에 나서는 만큼 수해 주민에는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고마운 뜻을 전하며, 행정기관에서도 지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신속히 복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와 통장단협의회에서는 각각 지난 17일과 20일 수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 7개 단체들은 평소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각종 행사는 물론 시정에도 적극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의 크고 작은 궂은일도 솔선하여 앞장 서 봉사하고 있어 타 단체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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