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농업기술센터 25농가 시범 사업 추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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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노지재배방식의 육묘시 인건비와 육묘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딸기삽식육묘 기술을 선보여 60%의 노동력 절감과 3개월을 단축하는 육묘기술을 선보였다.
딸기 육묘는 지금까지 노지육묘가 주를 이루었으나 탄저병, 역병 등의 발생으로 인한 비가림 육묘 시설로의 전환이 급속히 증가추세에 있어 인공상토 육묘 재배법의 보급과 현재는 관비재배의 시설 내 육묘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노지 딸기육묘 농가와 삽식육묘 농가를 선정, 1일 8시간 대비한 결과 포장준비, 정식 및 초기관리, 런너 삽식, 제초관리 및 적엽등 노동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일반육묘농가 69명의 인력이 투입되었고 삽식농가는 27명으로 나타나 60%이상의 노동력이 절감되는 효과를 보았다.
딸기 삽식육묘 효과는 육묘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 시켰으며, 육묘기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우량 딸기묘를 생산할 수 있어 경영비 절감을 통한 딸기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삽식육묘 작업 순서는 ▲런너확보 5. 1 ~ 6, 20 ▲ 삽식시기 6. 21 ~ 6.25(장마철 공중 습도가 높을 때, 삽식 후 상대습도 90% 이상 유지) ▲ 발근시기 7.1 ~4(삽식 후 10 ~ 13일 소요) ▲ 발근 후 관리로는 적기 관수와 여름철 근권부 고온 회피가 필요하며 병해충 방제와 노엽 및 런너 제거는 4회가 적당하고 ▲ 본포 정식은 9월 상중순 정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