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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초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서기관 승진과 동시에 의회사무국장으로 발탁된 배정현 지방 서기관 .
논산 토박이로 은진초등학교 논산중학교 논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 은진면서기로 공직일선에 몸담은지 40년 만에 사실상 지방직 공무원의 최고봉인 국장직에 올랐다.
"믿음과 신뢰"를 좌우명으로 공직을 수행해오면서 "인화[人和]를 통해서만 행정조직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고 늘상 강조해온 그를 아는 주변인들은 말수가 적으면서도 항상 온화한 미소를 잃지 않는 그의 외유내강한 모습에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시 본청의 핵심부서인 시정계장을 거쳐 도로교통과장 건축과장 부창동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주요 실무부서장을 역임한 그가 의회사무국장으로 발탁되자 김영달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도 내심 그의 중후한 인품과 튼실한 행정역량이 시민을 위한 의회상 구현에 큰몫을 할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지난 2003년도 시정계장 재임중 탁월한 행정수행 능력으로 대통령상[행정서비스분야]을 수상했고 지방공무원으로서 최고의 영예로 일컬어지는 정부모범공무원 상을 수상하기도한 배정현 의회사무국장은 사무국장 취임 일성으로 " 무릇 조직도 가정과 같아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서만 행정효율성을 극대화 시킬수 있다'며 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배정현 의회사무국장은 이제 1년 여의 임기를 남겨놓은 시민대의기구인 의회가 비판과 견제의 의정역량을 효율적으로 시정과 접목시켜 시정목표인 "함께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을 견인해 내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장으로 있던 배정현 과장이 서기관 승진과 함께 의회사무국장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원은 남다른 친화력과 행정역량을 갖춘 배정현 국장이 의회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믿는다며 그의 역할에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당년 59세인 베정현 사무국장은 부인 임옥자여사[58세]와의 슬하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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