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전중 진장 공식초청. JC창립행사 참석 농업산업 교류견학 도매시장견학 바이어 상담 등 3일 대만체류후 홍콩 으로 이동 총5박 6일 일정. 시청 공무원 8명 여행경비는 기획감사담당…
임성규 논산시장 일행이 6월 5일부터 6월 1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장화현 및 전중진 홍콩 방문길에 오른것으로 알려졌다.
6월 4일 논산시청 공보실이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임시장 일행은 대만 전중 JC와 논산JC가 지난 26년간 상호방문 교류하면서 쌓아온 우호관계를 토대로 정준옹 전중진장이 작년 1월과 금년 1월에 논산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간 교류를 희망햇고 동시에 전중 JC창립 기념일에 맞춰 논산시장을 정식 초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동 보도자료는 논산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 및 농업관련 기업체 대표로 방문단을 구성하여 정화현 및 전중진을 방문하게 된 것이라 덧붙이고 논산시는 그동안 중국 및 일본과는 유호교류를 해왔으나 대만과는 처음이어서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정보 를 수집 교류상대의 적절성을 판단할 계획이라고 방문 목적을 설명하고 있다.
보도자료에는 또 타이페이에서 [주]팜슨 및 참후레쉬 영농조합이 농산물 수출관련 바이어와 상담하고 농산물 도매시장을 시찰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홍콩으로 건너가서도 바이어와 상담은 물론 농산물 도매시장 시찰을 통해 논산 농특산품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홍콩행정청과는 문화관광자원의 보존방안 등에 논의할 계획이라고 적고 있다,
그러나 이번 임시장의 대만 홍콩 방문이 전중진장의 정식 초청과 논산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등 의 명분을 내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논산시가 국방대 전 기관의 조기이전 에 올인하고 있고 더욱 현충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굳이 6일간의 외유를 해야만 하는가에 시민들은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임시장을 비롯한 8명에게 국제화 여비 명목으로 1.515 만원을 지급한 기획감사담당괸실 의 한 담당은 지난 6월 3일 임시장일행의 여행일정표와 여비내역 등에 대해 묻는 기자에게 공보실을 통해 보도자료를 내보낼것이라며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고 임시장 일행의 명단을 보내달라는 요구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 임시장 일행이 공항으로 향한 5일 오후 까지도 여행경비 내역에 대해서는 알절 함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한 지역언론인은 명분이 있는 여행이고 법률상 하자가 없는 여비지원일텐데도 불구하고 담당자가 필요이상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며 이런 폐쇄적인 사고를 가진 공무원들이 시장을 제대로 보좌할수 있겠는가며 오히려 불필요한 의혹을 증폭시킬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방문단
임성규시장 /임평식 기획담당관/신도식 농업기술센터과장/이철주 시정계장/박상구 딸기축제기획단장/김민자 기획실/송홍섭 수행비서/이금숙 통역/ 오세복 시의원/
이찬의 팜슨이사/소응원 팜슨직원/박형규 참후레쉬 대표/김미규 참후레쉬 전무/유일홍 참후레쉬직원/백경순 [주] 상경대표/ 이창인 좋은마음[ 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