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장 황산벌 전투재현행사와 함께 치르자 즉석 제안 ,주민들 거의 거수로 찬성,추진위측 지역주체성 없다 이의 ,일부는 추진위 의견조율 시간달라 발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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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치렀던 제1회 상월고구마 축제의 개최지역 변경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1월 7일 오후 임성규 시장은 상월면 연두순방에 나서 가진 주민과의 대회시간을 통해 제1회 상월고구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준 지역주민과 추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뒤 고구마축제를 널리 홍보하기위해서는 가을에 논산천 둔치에서 개최하는 황산벌 전투재현행사와 함께 치르는것이 좋겠다며 100여명의 행사참석자들에게 이에 찬성하는이는 손을 들어보라며 거수로 답해 줄것을 요청했다,
연두순방에 침석했던 지역주민들 거의가 거수로 찬성하고 나서자 이에 당황한 박해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이의를 제기 하고나서 고구마축제는 상월면 지역고유의 축제로 시작됐고 단 한번의 고구마 축제로 상월고구마의 성가를 높이고 있는 마당에 상월면 지역에서 실시하되 축제예산증액을 건의코자 했는데 느닷없이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와 함께 치르자는 제안은 황당하다며 거듭 고구마 축제의 상월 개최를 주장했다,
박종옥 전 농협조합장은 축제의 거듭된 성공을 위해서는 전국적인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는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중앙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놀라운 성공을 거둔 황산벌 전투재현행사와 동시에 개최하는것이 상월고구마를 홍보하는 가장 좋은 수단일것이라고 주장한뒤 황산벌 전투재현행사와 동시에 개최할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축제추진위측 한 인사는 임시장에게 축제추진위측이나 지역주민들이 축제 개최지변경을 놓고 의견을 조율할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하기도 했다,
이날 임성규 시장의 상월면 연두순방은 손병문 자치행정과장의 2008년도 건의사항 사업추진성과 에 대한 설명과 김헌익 상월면장의 2009년도 사업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건의로 이어졌다,
임시장에 대한 건의에 나선 지역주민들은 대명2리 교량선형 개선[대명2리 공영용] 산성리마을안길 확포장[산성리 이기창]지경리 농배수로 포장 및 정비[학당리 박호종]주천제방 농로포장[지경1리 김의남]숙진2리 배수로정비[숙진2리 홍성구]지경1리배수로정비[지경리김명식]주곡리마을안길확포장[주곡리양현직]고구마축제예산증액[박해영]국방대학 상우러면 유치[상도2리 이장하]논두렁 조성기지원[석종3리이창수]딸기육묘비갈미시설 고구마육묘시설 및 저장시설 확충[상도2리이태규] 등에 대해 건의 했다,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일일이 메모해가며 청취한 임성규 시장은 답변에 나서 국방대이전문제는 이전계획을 수립한뒤 국방부의 조정 검토를 거쳐 국가균형위의 승인을 받아 완료되는 사항으로 국방대에서 후보지 선정 을 위한 기본 연구용역시 상월 에 유치될수 있도록 적극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규 시장은 상월면 고구마축제와 관련해서는 황산벌 전투재현행사 와 병행추진을 검토하고 있으며 축제예산은 2009년도 제1회추경예산 편성시 양촌곶감축제수준으로 증액할예정이라고 밝혀 고구마축제예산은 제1회축제비용 4천만원의 거의 갑절액이 증액 편성될 전망이다,
이외의 농배수로 정비 도로 확포장등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실과소장으로 하여금 현장실사를 통해 이행가능한 사업부터 조속히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임성규 시장의 상월면 연두순방 도중 상월면 출신인 김영갑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이 참석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날 임성규 시장의 상월면 연두순방에는 송영철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 송덕빈 도의원 이계천 윤종근 김선일 오세복 시의원 이기범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장 등이 배석했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논산시장 선거에 나섰던 황명선 건양대 교수도 면 청사에 들러 지역주민들에게 새해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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