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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익 에덴보육원 원장을 비롯한 한국 보육교사 교육원 연합회(회장 이만수) 전국 교육원장, 교수 13명이 지난 10일 푸노[S. Puno] 필리핀 대법원장 초청으로 필리핀을 방문 , 한국 필리핀 간의 교육 문화교류의 민간외교 시절의 한 몫을 하고 돌아온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익원장 일행은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트리니티(Trinity)대학교의 수마야(Sumaya)총장등 관계자를 만나 대학교의 보육학 제도와 필리핀의 영유아 보육정책에 관해 장시간의 토론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았는가하면 오후에는 대법원을 방문하여 필리핀의 사법제도를 살펴봤고 오찬을 함께한 푸노 대법원장은 노동익원장 일행을 직접 안내. 대법원 구석구석을돌며 필리핀의 사법제도에 대해 설명했던것으로 전해졌다,
푸노 대법원장은 앞으로 한 필리핀간 교육과 문화 더 나아가 경제분야까지 폭넓은 교류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한국 보육교사 교육원 연합회와도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며 가능한한 내년도에 한국방문 을 검토할것이라는 입장을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국민의 85%가 카톨릭 신자를 갖고 있는 필리핀의 유일한 개신교 현직목사도 겸하고 있는 푸노 대법원장은 내년도에 치러질 대선에서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노동익 원장은 대전지방 논산지원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6일 대법원에서 거행된 대한민국 사범 60주년 기념식에 충남대표로 참석하였고 에덴보육원 출신 한갑수씨를 지난 49회 사법고시에 합격시킨바 있다.
노동익 원장은 충남 보육교사 교육원(원장 노봉욱) 교수자격으로 초청을 받았고 일행 13명은 공항도착부터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복잡한 마닐라 시내를 교통 통제를 받으며 국빈대우의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고 한국보육교사 보육원 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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