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소 학교 급식실 보존식엔 문제 없어, 26일 현재 학생들 전원 이상없음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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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무읍 연무중학교 학생중 30여명이 지난 23일부터 24일 사이 설사증세를 보여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논산보건소 의 가검물 검사 결과 4명의 학생중 각2명씩 대장균균 과 일반세균에 의한 경미한 설사 증상일뿐 학교급식실의 보존식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것으로 밝혀졌다,
12월 29일 논산보건소 방역담당직원의 말에 의하면 논산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오전 연무중학교 급식실 한정임 영양사로부터 전교학생중 30여명의 학생들이 설사를 하거나 복통을 호소하는 증상이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이날 오전 11시 이승선 논산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을 반장으로한 7명의 의료진이 긴급 출동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증하고 학교 급식실의 보존식등에 대해 검사했으나 학생들에게 제공됐던 식재료 등은 모두 음성반응을 보였고 4명의 학생중 두명의 학생가검물에서 대장균이 또다른 두명의 학생에게서는 일반 세균이 검출됐으나 모두 경미한 증상으로 병원에서 가료후 완치 됐다고 말했다,
이승선 보건위생과장과 함께 의료진을 대동하고 학교를 방문 했던 이덕례 방역계장은 학교측이 문제 발생 이후 신속히 보건당국에 신고 한뒤 급식실을 폐쇄하고 학생들을 병원으로 후송 가료를 받게하는 등으로 기민하게 대처한것은 매우 적절한 조치인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지난 26일 다시 학교측을 방문 학생들을 상대로 모니터링 한 결과 전체학생이 정상을 회복한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한편 연무중학교 양태진 교장은 학교의 급식 시설이나 식재료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판명이 돼 학교급식실 직원들에 대해 깊은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말하고 이번 일을 거울 삼아 학교 학생들에 대한 급식문제는 물론 학생들의 보건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