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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 年 辭
존경하는 1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해가 기울어 가는 오늘 우리는 많은 것을 『해냈고, 할 수 있다는』자신감을 가진
한해 였습니다.
이제 한해 동안의 크고 작은 일들을 잘 마무리하시고 진정 보람 있었던 2008년 戊子年으로
길이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먼저,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건설을 향해 응집력을 모아 주신 위대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의장님과 의원님,
각급 기관단체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13만 시민 여러분 !
돌이켜 보면, 금년은 제17대 이명박 대통령의 실용정부 출범등 변화가 많은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13만 시민을 위하여 900여 공직자는 열심히 일 해 왔습니다.
全 國民의 관심 사항인 국방대 논산유치 확정으로 145억 이라는 용역사업비 확보 등 올해는 전반적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낸 해이며 이는 13만시민과 900여 공직자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시정 각 분야에서 『전국선두』를 자리매김하는 논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 가슴 설레이는 한 해 였다고 자평해 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번영하는 논산건설을 위하여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주신 논산시민의 저력에 감사드리며 주요성과 몇 가지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13만 시민 모두가 합심 노력한 결과 수질오염총량제 할당 부하량을 당초 138.7㎏에서 326.2㎏의 추가확보로총 464.9㎏의 획기적 물량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염려사항인 지역경제 발전의 큰 걸림돌을 아주 말끔히 해결하여 주민숙원 사업을 해결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아주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백제 문화제의 한 축으로 재현 되어 2일간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백제문화제의 하이라이트로 급부상한 황산벌 전투 재현 행사를 계기로 2010년 대백제전을 대표하고 아시아 최 고의 역사문화 축제도 가능 하다는 확신을 갖게 하였습니다.
또한, 벌곡면 대둔산 권역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지로 선정되어 3년연속 총 179억원의 막대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촌지역 기반정비 사업에 투자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기도 하였으며.
논산딸기 클러스터사업이 농림부로부터 지원 대상지로 선정 3년간 總 50억원이 투자 되어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우리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특히, 강경에 이어 연무 소도읍 육성 사업이 계속선정되어 4년간 257억이라는 사업비가 투자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열정과 집념으로 우리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영광을 얻어낸 결과라고 생각 합니다.
이를 밑바탕으로 국토 해양부가 주관 하는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사업에서 『활력도시대상』을 수상 하는 한편 제33주년 민방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평가에서 농촌진흥청장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중화장실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소관 국가선양부문 우수상등, 20여개 분야에서 수상되는 시정시책의 신뢰성을 다시 한 번 확인 받았습니다.
이같은 보람과 성취는 13만 시민과우리 9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우리 논산의 위상을 한층 더높인 결과라고생각 합니다.
존경하는 1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내년 己丑年에도 선택과 집중에 의한『함께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건설을 위하여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해야 하는 매우중요한 시기 입니다.
내년 3월 준공 목표로 현재 추진중인 건강관리센터등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되어 2008년도 도시대상에 걸맞는 시정수행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기상만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논산의 가능성과 희망 또한 크다고 믿습니다.
『함께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건설을 위하여 시민의 역량과 불굴의 정신을 한데 모아,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 하면서,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갑시다.
올 한해 성심껏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새해에도 건강과 사랑이 13만 시민 모두 에게 가득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 12. 31.
논산시장 임 성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