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지섭, 최석원, 덕산창법스님, 한상무씨가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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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6일 2008년도 충청남도를 빛낸 「자랑스런 충남인賞」수상대상자로 정지섭 GS EPS 전무이사, 최석원 백제문화제추진 위원회위원장, 덕산창법 법륜종 지장정사 주지스님, 한상무 유라 테크 전무이사를 선정했다
‘자랑스런 충남인’으로 선정된 정지섭 GS EPS 전무이사는 LNG발전소 건설·운영을 위해 중동의 오일머니 26억불(3.9조원)을 유치 하는데 최일선에서 활약함으로써 고용효과 2만6천명, 세수증대 150억, 부가가치 효과 2천억원 등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며
최석원 위원장은 제53회, 54회 통합백제문화제를 2년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충남도를 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일본인 아메비아 히로스케씨가 소장하고 있던 328점에 달하는 백제유물을 반환하는데 적극적 역할을 통해 우리 문화재 보존에 크게 이바지한 공으로 선정됐다.
또한 덕산창법 주지스님은 20년전부터 불우이웃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독거노인에게는 도시락 배달을 통해 안부를 살펴드리는 등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도움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결식아동 무료급식소 운영으로 현지 주민에게 우리 고장의 훈훈한 인정을 전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주식회사 유라테크 한상무 전무는 87년부터 작업현장에서 자동차 부품 국산화와 신제품개발에 힘쓴 결과 독일의 보쉬, 미국의 델파이사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부품업체에 생산품을 납품하는 성과와 함께
근로자와 관리자의 입장을 잘 조화시켜 안정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등 기업경쟁력 강화에 공이 커 자랑스런 충남인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적심사에 참여한 김동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자랑스런 충남인상은 민간인들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200만 충남도민과 함께
2008년도 자랑스런 충남인으로 선정된 수상자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우리고장의 명예를 대내·외에 널리 드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랑스런 충남인賞’은 1995년부터 각 분야에서 충남의 지역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도민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가 14회째이며 시상식은 12월 31일 종무식때 거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