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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08 공중화장실 우수기관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충청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08년도 전국 공중화장실 발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08 공중화장실 우수기관 종합평가』결과 논산시가 아산(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는 논산시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한 이유를 「논산시는 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을 조성하였으며 쾌적하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관리를 위하여 관내 시보건소 등 보건당국과의 긴밀한 업무공조를 통하여『공중화장실 수시 및 정기소독 추진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여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으며, 이용자 불편신고함의 효율적 운영·관리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및 시책 반영, 취약지 공중화장실 38개소에 대한 책임실명제 확행과 함께 민간이 보유한 개방화장실 84개소를 지정하여 시민에게 이용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객중심의 선진행정을 실천한 데 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2009년 사업으로 논산대교 하상주차장 등 화장실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는 장소 4곳에 첨단 간이화장실을 설치하고 기존 노후된 공중화장실 2개소를 개보수할 계획이며, 차량형 이동화장실을 구입하여 강경발효젓갈축제 등 축제시에 배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문화공간으로서의 공중화장실을 제공할 계획이다.
밝고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서의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서는 이와 같은 관리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용하는 주민들의 시민의식도 매우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을 불결하게 사용하거나 시설물을 파괴․도난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아쉬움이 있다며 이용자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