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무단투기,개,고양이등 동물 사체 내다버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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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중심시가지를 관통하는 중교천 의 준설 등 하상정비가 시급하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10여년전 시가 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하천내 오수집수로를 개설하는등 환경친화적 개량공사를 했다고는 하나 예산낭비에 그치고 말았다는 여론속에 방치돼온 중교천은 매년 7-8월 장마때면 인근 지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에게 적지않은 재산상의 피해를 안겨주고 있다,
더욱 대교동 두산아파트 앞 을 흐르는 일부구간은 깊게패인 웅덩이가 여기저기 고여있어 파리 모기 등 해충류의 서식지가 되고 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는 심지어 주민들이 기르던 개나 고양이등 의 사체를 아무렇게나 하천에 버리고 있어 당국의 특별한 대책이 요구된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중교천의 환경친화적인 하천정비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해 왔으나 중앙부처에서의 예산영달등이 순조롭지 않아 자칫 동 사업자체가 무산될수도 있다는 비관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동사업과 관련해 임성규 시장은 중교천 의 생태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해서 2백여억원을 확보했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해온 터라 동 사업의 추진여부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가운데 주민들은 거창한 사업계획 의 추진과는 상관없이 당장 우기철을 앞두고 중교천의 하천 준설 및 환경관리에 관심을 가져줄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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