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지도부 참석없다 소식에 발끈 .임시장 시의원들 도중에서 택시에 옮겨타고 타고 발길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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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논산시장과 시도의원 7명의 한나라당 입당식이 무산됐다,
21일 오후 버스편 으로 대전 한나라당 충남도지부를 향해 가던 임시장 일행은 오후 4시에 한나라당 충남도지부에서 갖기로 했던 입당식에 중앙당 지도부 가 단 한사람도 참석치 않고 이진구 충남도지부장 한 사람만 참석할 것이라는 소식을 사전에 입수, 한나라당 지도부의 무성의함을 비난하는 분위기로 급변,임시장과 동행한 시의원들은 아예 한나라당 충남도지부 당사를 방문도 하지않은채 중도에서 버스에서 내려 택시를 나눠 타고 논산으로 돌아온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임시장 일행과 함께 버스에 동행했던 한 시의원의 말에 따르면 임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당초 중앙당 지도부가 임석한 가운데 입당식을 갖고 간담회 등을 통해 논산시가 당면현안 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대 조속이전 에 대한 중앙정치권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교환의 시간을 갖기를 희망했으나 이런 희망 사항이 무산되자 "이제 한나라당 대표가 논산을 방문 해서 입당식을 갖지 않으면 한나라당 입당은 어려울것"이라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한것으로 전해졌다,
아무튼 국민중심당 탈당 이후 한나라당 입당식 일정을 여러번 번복 했던 임시장 일행의 한나라당의 입당식이 무산되므로 해서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이소식을 전해들은 한 정당인은 논산 시민 전체에 망신살이 뻗친 일대 사건이라고 말하고 이는 자신들의 정치적 위상을 과대평가한 소아병적인 발상이 불러온 당연한 귀결인것같다고 말하고 이제 이들이 입당을 하건 안하건 한나라당 지도부로 부터 괘씸죄의 대상이 되는것이나 아닌지 모르겠다고 두런두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