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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적십자회비 모급활동 전개
- 李지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인도주의 실천 앞장 -
-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집중모금 회비 활동 전개 -
이완구 충남도지사(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명예회장)는 2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박건영 회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200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李지사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재해 구호 등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 오신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박건영 회장을 비롯한 직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全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했다.
이날 朴 회장은 “매년 적십자 회비모금에 적극 협조해 주는 200만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해에도 더 큰 성원과 협조를 기대하면서 적십자 운동이 더욱 활발히 추진되도록 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부터 7년 연속 회비모금실적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충청남도의 2008년 적십자모금회비 목표는 지난해보다 3% 인상된 15억 7,700만원으로 책정 되었다.
올해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40일간이며, 집중모금기간이 끝난 후에도 연말까지 연중모금활동은 지속적으로 전개된다.
회비는 기 배부된 지로 납부용지와 함께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며적십자 회비모금의 납부금액은 ▲세대주의 경우 市지역 5천원, 郡지역 4천원 ▲개인사업자 2만원 ▲법인은 3만원부터 50만원까지 균등할 주민세 부과 금액별로 차등 부과한다.
주소지 변경이나 회비 납부용지를 분실・훼손하였을 경우에는 해당지역 이·통장 또는 적십자 봉사원으로부터 납부용지를 재교부 받아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한편, 대전・충남지사의 2007년 주요봉사활동 내역은 재난구호활동 3천세대 1만여명, 사회봉사활동 1만 7천회 16만여명, 인명구조 9개 지역 1천여명, 이산가족 화상상봉, RCY 활동, 태안 유류유출사고 지역 무료급식 활동, 일반·학생에 대한 보건 및 성교육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