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봄철 산불예방 총력
논산시(시장 임성규)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봄철 건조기 산불방지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여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향적산 외 39개산 9,762ha와 주요 등산로 10개 노선 58km에 대하여 입산통제구역 지정 및 등산로 폐쇄를 고시하였으며, 또한 산불예찰 및 주민 계도활동을 위하여 산불감시원 50명과 산불발생시 신속히 출동 대처할 수 있는 산불 전문진화대원 30명을 선발하는 등 봄철 산불예방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산불 발생의 주원인이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어 산림 연접지 251개소 300km에 달하는 논밭두렁을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산불위험시기 이전인 2월말까지 소각하여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 차단토록 하는 등 산불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육군항공학교, 논산훈련소 등 군부대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산불 발생시 체계적인 산불진화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