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의규 논산발전협의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는 이완구도지사

국방대학교논산유치확정과 충남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자축하는 논산시민 환영대회가 12월 22일 오후 2시 논산시 취암동 충남체육고등학교 필승관에서 개최됐다,논산발전협의회[회장;최의규 고려크리닉이사장]가 주최하고 충남체고와 CMB[충청방송]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이완구 충남도지사 임성규 논산시장, 안희정 참여정부 평가포럼 상임집행위원장 김수진 전DJ특보 등 정,관계인사와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본선 논산발전협의회 사무차장과 나영숙 시인의 공동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챠밍 에어로빅 팀의 식전행사에 이어 최의규 논산발전협의회 회장은 논산시민을 대표해서 국방대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이완구도지사 임성규시장 전유식시의회의장 에게 유공감사패를 전달했다,임성규 시장은 사실상 노무현 대통령을 움직여 국방대학 논산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안희정 참평포럼 상임집행위원장과 DJ정부시절 국방대 논산이전의 당위성을 최초로 제안한 김수진 전DJ특보, 국방대 논산이전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시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동규 재경향우회장 및 김용웅 충남발전연구원장 윤종근 논산시의회 국방대학유치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운 이창구 국방대유치 범시민연대 공동위원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정재근 충남도기획관리실장에게는 유공 공로패를 전달했다, 임성규 시장은 또 충남도민체전 종합우승의 유공단체에 대한 공로를 기려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적십자사 논산지구협의회 청소년기동순찰대 생활개선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음식업논산시지부 논산기업 등 8개단체 대표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각각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이날 손병문 논산시청 주민 생활과장은 제59회 충남도민체전 종합우승에 대한 경과보고에서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일궈낸 우승의 저력을 되살려 내년의 제 60회 도민체전에서의 거듭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을 다짐했다,

명사회자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 구본선 논발협사무차장과 나영숙 시인

이날 윤종근 시의회 국방대학유치추진 툭별위원장은 국방대학 유치에 대한 경과보고를 통해 13만 시민의 저력이 한테 모아져 이룬 국방대 논산유치가 새로운 논산 발전의 시작점이 될것이라고 말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논산시세[市勢] 회복의 원년으로 삼자고 호소했다,

임성규 시장은 환영사에서 논산시민이 열망해온 국방대학의 논산시 유치를 위해 결단을 내려준 노무현 대통령과 스스로 국가균형발전위원으로 참여 , 일관된 논리로 정부부처 장관과 위원들을 상대로 논산시 유치를 설득해온 이완구 도지사에 대해 13만 시민과 함께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고 특히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움직여 결단을 이끌어낸 안희정 참평포럼 상임집행위원장이 국방대 유치의 수훈자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축사에 나선 이완구도지사"우리논산"표현을 거듭 구사,논산시민에게 친밀감을 나타냈다,

격려사에 나선 이완구 도지사는 국방대 이전후보지 결정과 관련한 그간의 일화들을 설명하고 국방대학 유치가 계기가 돼서 논산이 국방혁신도시로서 충남남부 발전의 성장거점 도시가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논산시가 충남 서북부발전과 균형을 이뤄 번영해 나갈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완구 도지사는 격려사 중간중간에 "우리논산"이라는 표현을 거듭 구사해 논산시민들에 대한 친밀감을 드러내보였고 특히 안희정 참평포럼 상임집행위원장에게는 공개적으로는 드러내 말못하는 감사한 부분이 있다며 아주 특별한 유대감을 표명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논산시민의 열망인 국방대학 논산시유치확정과 충남도민체전의 종합우승의 쾌거를 일구어낸 논산시민의 응집된 역량을 하나로 묶어 비상하는 "새 논산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전유식 시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인사말 에 나선 안희정 참평포럼 상임집행위원장은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국방대 유치를 이끌어낸 공을 이완구 도지사와 임성규 시장에게 돌리고 이러한 역량있는 도지사와 시장을 뽑은 것은 우리 도민과 시민들일진대 결국 국방대유치의 공로는 시민의 “몫”일 것 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안희정 위원장은 또 논산시민이 안겨준 이 꽃다발을 논산시민의 마음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하고 이 자리에는 없지만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국방대학 논산유치를 나름의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인제 의원과 김범명 전의원에게도 박수를 보내자고 말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모 역 에서 벗어나 오는 총선을 통해 국회입성을 꾀하는 것으로 알려진 안희정 위원장으로서는 이날 환영행사의 인사말 이 사실상 논산에서의 첫 대중연설이어서 행사장에 운집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고 공식행사에서 처음 안희정 씨의 연설을 접한 상당수 시민들이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오늘 환영행사가 마치 안희정 위원장의 총선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것 같다고 수군거리기도 했다,

만세삼창을 선창하는 삭발3총사[윤종근,이창구,최종운 공동위원장]

한편 이날 충남도민체전 우승과 국방대유치 확정을 자축하는 시민환영행사를 주관한 논산발전협의회 최의규 회장은 감사인삿말을 통해 우리시민이 훈련소와 항공학교 등을 배척하지않고 우리 삶의 운명처럼 공존해 왔듯이 국방대를 유치를 확정짓고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이끌어낸 단합된 힘과 저력으로 국방산단,나아가 육군사관학교까지 유치한다면 우리 논산시가 국민모두가 부러워하는 국방의 메카로 떠오를것 이라고 말하고 그동안 국방대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준 13만 시민을 비롯한 이완구 도지사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시민들과 함께 만세를 부르는 김수진 전 DJ특보와 안희정 참평포럼 상임집행위원장

이날 시민환영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은 2부 순서는 가수 현철,배일호 씨 등이 출연 시민위로공연으로 이어졌다,
한편이날 행사장에는 이완구충남도지사 임성규논산시장 전유식논산시의회의장,신찬섭논산경찰서장,도승구논산교육장,최의규 논산발전협의회회장 안희정 참평포럼상임집행위원장 김수진 전DJ특보, 덕산창법 지장정사 큰스님 육군항공학교 오인식교육단장,이승호국군기무대장 정재근충남도기획관리실장,송덕빈,송영철충남도의원,남우직교육위원,이태세부의장,김영달,김형도,이계천,오세복,윤종근,강중선,김선일,이상구시의원,박우석 한나라당위원장 황명선 국정자문위원,윤원철 전 청와대행정관 송무일 논산시체육회수석부회장 박영자 충남여성생활체육회장,박순례논산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 이윤옥논산시여성생활체육협의회장,박평옥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구본선 논발협사무차장,백성현 이인제의원보좌관,박일수논산시교원단체연합회장,정종순 적십자사논산지구협의회장 등 내빈과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도민체전 종합우승 경과보고에 나선 손병문 주민생활지원과장

손병문 과장

만세부르는 이완구도지사 임성규시장 최의규회장 전유식의장

도승구교육장,송영철도의원 송덕빈도의원 남우직 교육위원

논산시 공식행사의 주역으로 등장하긴 사실상 처음인 안희정 위원장

국방대유치의 공로를 시민들에게 돌리는 안희정위원장

최의규회장,전유식의장 신찬섭 서장

2대 논발협회장으로서 논산을 일으켜 세우자고 호소하는 최의규회장

최의규회장으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는 임성규시장

행사장엔 1층과 2층에 2천여시민이 운집했다,

앒줄 왼쪽 덕산창법지장정사큰스님,뒷줄 왼쪽 윤원철 전청와대 행정관,황명선 박사

시민을 대표[?]해 전유식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최의규회장

안희정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임성규시장

국방대유치의 최초제안자인 김수진 전DJ특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임성규시장

박평옥새마을 부녀회장에게 특별한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 이완구도지사

안희정 위원장이 박영자충남여성생활체육협의회장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좌붙터 박승용위원 최의규회장,김수진 전DJ특보,이창구 공동위원장,주인환 위원,김영달시의원

식장으로 함께 들어서는 이완구도지사 임성규시장 송영철 도의원

인기가수 현철등이 출연 시민위안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