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재정상태 양호
- 2006회계연도 통합재무보고서 발간
논산시(시장 임성규)에서는 시 재정상태와 재정운영 성과를 한눈에 알 수 있는 2006회계연도 통합재무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본 보고서에 의하면 2006연도말 현재 논산시 총자산은 1조 9,868억원,부채는 205억원 (주, 차입금 원금) 순자산은 1조 9,663억원 규모로 파악되었다.
자산중 도로, 하천, 농수산기반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이 전체 자산의 80%를 차지 인프라 구축에 많이 투자되었음을 알 수 있고, 부채의 경우 부채비율(총부채/순자산)은 1.04%에 불과해 논산시의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운영을 보면 지난해 총수익은 2,989억원, 비용은 2,080억원으로 운영차액은 909억원으로 수익이 비용을 상회하였으며, 현금수지비율(현금 유입과 유출의 차이)을 보면 현금 유출액은 3,045억원, 유입액은 2,996억원으로 현금수지비율은 101.6%로 실제 현금 유출액이 유입액을 약간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논산시 관계자는 자산액의 경우 현재 시행초기 단계로 향후 평가액의 변경으로 인해 다소 달라질 수 있다며, 금번 재무보고서는 내년도 법적효력을 갖는 재무보고서가 발간되기전 사전시험용이지만 복식부기방식에 의해 작성한 최초의 재무보고서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