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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봄에 치러질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를 저울질하던 임성규 시장이 공직사퇴 시한[12월11일]을 앞두고 최종적으로 불출마쪽으로 가닥을 잡은것으로 알려졌다,
11월 5일 오전 임성규 시장은 시장실에서 가진 굿모닝논산 김용훈 발행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차기총선 입후보를 신중히 고려해왔던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군의회의장으로 정치권에 입문 도의원 교육위원,시장 3선을 역임하면서 국회의원은 무었보다도 자기지역 실정을 소상히 파악하는 데서 주어진 소임을 다할 수 있을것이라는 판단아래 국회입성의 청사진을 그려왔다고 말했다,
임성규 시장은 그동안 집권여당이나 유력야당등 각 정파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것은 사실이나
그동안 자신을 믿고 계속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을 위해 어떤길이 옳을것인가를 장고한끝에 최종적으로 총선 입후보의 꿈을 접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성규 시장은 이제 취임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논산시의 최대 당면 현안인 국방대학교의 유치,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에 매진하고 침잠해가는 지역의 활력화를 꾀하기위해 전심전력 하겠다고 남은 시장임기동안의 구상을 드러내 밝히기도 했다,
평소 다산 정약용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정신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는 임성규 시장은
억울한 시민이 없는 공평 시정,굶주리는 시민이 없는복지시정 ,을 최우선 과제로삼아 행복한 시민사회를 가꾸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반드시 임기내 국방대 유치를 시작으로 육군사관학교까지 유치해 논산을 명실공히 세계적인 국방 문화 산업도시로 우뚝세우겠다고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임성규 시장은 남은 임기동안 시민과 함께 울고 함께웃는 성실한 일꾼 시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한뒤 시민의 마음속에 "명예로운 시장"그리운 시장"으로 기억될수 있다면 그보다 더바랄게 뭐있겠냐고 말하고 총선입후보를 저울질하던 고뇌의 순간들도 있었지만 이제 불출마 입장을 정하고 보니 홀가분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그동안 임성규 시장의 총선입후보를 강력하게 주장해오던 지지자들은 임시장이 3선경험의 경륜으로 국회에 입성 지역발전과 국가경영에 일익해줄것을 바람했지만 일단 임시장이 총선 입보의 꿈을 접은 마당에 임시장의 뜻을 존중,임시장의 시정구상에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