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CEO 및 인사책임자 81명 임명 ․ 취업률 향상 기대
건양대, 전문기업인교수 첫도입
기업 CEO 및 인사책임자 81명 임명 ․ 취업률 향상 기대
건양대(총장 김희수)가 청년실업 해소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문기업인 교수(Job Suppoters)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임명된 전문기업인 교수는 CMB 대전방송 이한성 상무이사, 리베라호텔 박길수 대표이사, 놀뫼 새마을금고 김인규 대표이사 등 각 기업의 CEO 및 인사 ․ 기획 책임자 등 모두 81명이다.
전문기업인 교수들은 대학에서 개최되는 취업특강의 강사로 나서 최근 기업의 채용동향이나 취업정보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처 물색 및 취업추천을 통한 사회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대학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정확히 파악해 실무교육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건양대 최임수 교수(취업매직센터장)는 “전문기업인 교수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인재양성을 통해 취업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07년 전국 대학 취업률 결과 C그룹(졸업생 1,000명-2,000명 미만)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해 3년연속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