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관내 법인택시와 회사택시 등 택시업계종사자와 논산시청,논산경찰서등 유관기관 의 협력관계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11월 20일 오전11사 연무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임성규 논산시장 박일수 명예시장 송영철 충남도의원,김형도시의원 배정현 논산시도로교통과장 이정렬 연무읍장 김용성 개인택시 논산시지부장 이재석 모범운전자회장 이진수 시범택시 대표,김영준 대표를 비롯한 시청 경찰,택시의 3개팀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성규 논산시장과 송영철 충남도의원은 각각 가진 인삿말을 통해 개인택시 모범운전자등 택시업 종사자들이 지역의 크고작은 행사때마다 교통안내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준데 대해 높이 치하하고 논산시 관내에서 처음가지는 택시업계와 유관기관 간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계기로 노사간 또는 업계와 유관기관간의 화합과 친목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줄것을 당부했다,
김용성 논산시 개인택시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을 찾는이들에게 친절한 길잡이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교통질서 유지와 지역이미지 제고에 애써온 택시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하고 택시업계와 유관기관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자가 될것을 다짐했다,
김용성 개인택시지부장
한편 논산시의 대표적 회사택시로 알려진 시범택시 이진수 대표이사는 굿모닝논산과의 인터뷰에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업계가 노사 구분없이 오랜 세월 누적된 구조적인 문제로 택시산업 전체의 위기로 비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택시업계가 종전처럼 요금인상이나 사납금 인상에 의존하는것으로만 풀어갈수없는 근본적인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진수대표는 또 수요와 공급의 극심한 불균형 과 택시이용객의 금감이 운송수입금에 결정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택시근로자들이 24시간 쉬지않고 일해도 4인가족의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입으로 울상짓고 있어 LPG가격인상에 물가인상 이용객 감소의 삼중고를 격고있는 택시업계에 정부와 지자체가 세제상의 혜택등 재정적 뒷밭침을 검토해야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