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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논산시 향토동우회(회장, 유용희)가 주최하는 제9회 논산사랑 환경보전 범시민 자전거 타기 대회가 10일 오후2시 임성규 시장을 비롯한 송덕빈, 송영철 도의원과 김영달, 김형도 시의원 등 관련 관계자, 시민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설운동장 입구 주차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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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전 식전행사로 비호도장의 태권도 시범과 댄스공연, 대전에서 온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외발자전거 타기 등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요술풍선 만들기와 손가락 석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행사를 갖기도 했다.
유용희 동우회장은 대회사에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육박하고 자동차 2000만시대를 맞이한 우리의 현실은 자동차가 내뿜는 매연, 소음으로 인한 교통불편을 주고있다면서 살만한 논산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가까운 거리와 등하교길, 직장인들의 출근길, 주부들의 시장길에서 부터 자전거를 이용해 생활해 나갈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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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서 자전거타기운동 확산을 위해 애쓴 회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고 동우회는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바람이 불어 날씨가 쌀쌀한 관계로 임 시장 등의 축사와 격려사를 생략한채 임성규 시장과 송덕빈 도의원을 선두로 운동장을 출발, 오거리와 관촉로, 건양대를 거쳐 운동장으로 돌아온 14km의 자전거 행렬은 .일대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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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대회의 참가자를 위해 마련된 경품으로 성인용 자전거 20대와 어린이용 5대 등을 공개 추첨해 증정했으며, 이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대전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온 82세 노인이 노익장을 과시해 주최측으로부터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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